해당 내용에 대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매년 <방송통신광고비 조사 보고서>를 발행하고 있어.

이 조사보고서를 통해 우리는 국내 광고시장의 규모 변화와 흐름을 알 수 있지.

이번 호에서는 여러 자료를 토대로 방송광고시장과 모바일광고시장의 변화, 그리고 방송광고의 영향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해.

2015년만 하더라도 방송광고시장은 국내 광고 시장에서 가장 큰 파이를 차지하고 있었어.

하지만 그 이후부터 2020년까지 방송광고는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게 되지...

반면 모바일 광고시장은 2015년 이후 최소 22%에서 최대 51%의 증가율을 보이며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나갔어.

그 결과 2019년, 모바일 광고시장이 방송광고시장규모를 앞지르게 되었지.

심지어 2022년 예상치로는 모바일 광고시장이 방송광고에 비해 2배가 넘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스마트폰 보유율이 꾸준한 상승세를 타면서, 2016년부터는 스마트폰의 이용빈도가 TV의 이용 빈도를 앞지르기도 했지. 

그렇다면 광고주들은 모바일 광고만 하면 될까?

정답은 "아니다!"야.

TV광고는 불특정 다수의 대중들에게 노출될 수 있는 만큼, 

가장 강력한 소비자 접근 매체라고 할 수 있어.

게다가 지상파 광고는 철저한 심의를 거치기 때문에 신뢰도 또한 매우 높지.

실제로 2020년 코바코에서 실시한 '기업이미지 광고 인식 조사'에서는 지상파채널에서 나오는 광고에 대한 신뢰도가 가장 높았어. 

이러한 지상파TV광고의 특성과 영향력은 특히 중소기업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어.

자본이 많은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들은 적은 자본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야 하는데, 

지상파TV 광고 노출을 통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거지.

펀딩에 대한 인지와 이해도를 높이는데 광고의 도움을 받은 '와디즈' 등이 있지. 

이러한 효과와 영향력 덕분일까.

공영방송 KBS, MBC 및 종교·라디오방송 등의 광고판매를 대행하고 있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이번 여름 광고시장의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전망했어.

광고경기전망지수(KAI)를 102로 발표했는데, 매체별로는 지상파TV(102.3), 

온라인·모바일(102.0)의 광고비가 6월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

KAI 102는 100초과니까 앞으로 광고비를 늘리겠다고 응답한 업체 수가 더 많았다는 거지. 

7월의 햇살보다 뜨거운 광고시장을 기대하며!  

그 속에 숨은 의미를 꼭꼭 씹어먹는 콘텐츠를 준비해 봤어!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이 담겨있으니 하나하나 따라와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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