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월드컵은 신나게 즐기고 계신가요~?!⚽
지난 24일 우리나라 선수들이 남미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긴 했지만,
아주 멋진 플레이를 선보이며 좋은 스타트를 끊어주었죠~😎
이번 인터뷰 콘텐츠는 월드컵 특집으로 준비해 보았어요!
SBS의 인기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김화정PD를 만나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어요~!🤩
인터뷰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었으니, 오늘도 끝까지 함께 해주실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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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김화정 PD
Q. <골 때리는 그녀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여성들의 축구’를 기획하게 된 계기를 말씀해주세요~😄
💭<골 때리는 그녀들>(이후 골때녀)은 단순하게 말하면, 국내 축구 레전드들이 여성 연예인들을 데리고 축구를 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사실 저희가 예상했던 건 이 정도까지의 열정이나 진정성은 아니었어요. 처음 기획 의도는 국가대표급, 그것도 국내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레전드들이 축구를 생전 처음 하는 여성들을 데리고 지도하면서 만들어내는 조화가 궁금하다는 것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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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어른이 되고 나서는 처음 해보는 게 많지 않고, 특히나 여성들에게 직접 축구를 한다는 것 자체가 생소한 일이잖아요. 그래서 그러한 도전을 하고, 또 성장하는 과정이 재미있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사실 이 사람들이 이렇게 ‘찐텐(?)’으로 할 거라는 건 몰랐던 거죠. 출연자들이 그렇게 진심으로 임하면서 성장 드라마가 된 케이스라고 생각해요. 한마디로 처음 의도는 여성들끼리 재밌게 모여서 ‘너도 축구할 수 있어! 한 번 같이 해보자~’라는 정도의 의도였다면, 지금은 선수들의 성장 드라마로 진화한 거죠.
Q. 파일럿 방송부터 1년 반이 넘는 시간이 지나면서, <골때녀>가 예능 프로그램으로서는 안정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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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도 그게 가장 큰 과제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사실 처음에 이런 부분에 대해 고민할 때, 동료 PD가 ‘프로리그도 계속 똑같이 축구하는데 사람들이 계속 보지 않냐,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도 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때녀>는 예능이라는 카테고리에 속해있기 때문에 리그 안에서 같은 경기를 하더라도 틀을 바꿔보거나, 새로운 팀을 넣는다든지 새로운 선수를 수급한다든지 새로운 감독님이 들어오는 등의 변화를 통해 리프레시를 주려 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번 월드컵 특집 같은 경우는 기존에 하던 경기 패턴에서 벗어나서 월드컵이라는 시기적인 특수성에 발맞춰서 ‘우승팀의 축구 유학’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기획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프로그램 자체의 판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고민하고 있죠.
Q. 이번 월드컵 특집 방송은 어떤 콘텐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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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11월 초에 진행됨) 이번 주 수요일(11월 16일)에 월드컵 개막 D-5를 기점으로 월드컵 특집 편을 시작할 예정이에요. 그다음 주는 월드컵 중계로 결방하지만 그다음 주에는 특집이 1편에 이어 방영될 예정으로, 우선은 총 2회로 예상하고 있어요. 물론 한국 국가대표팀이 어떻게 선전하느냐에 따라서 3회가 될 수도 있죠. 월드컵 특집을 생각했을 때 고민했던 부분은 시의성이었어요. 사실 보통 월드컵 콘텐츠라고 하면 출연자들이 직관하는 내용이 일반적이잖아요. <골때녀>는 매주 수요일 방송인데 1-2차 전엔 우루과이나 가나 전 직관 콘텐츠를 생각해보니 촬영, 편집까지 완료한 후에 방영하게 되면 때늦은 감이 있는 거예요. 월드컵 일정을 확인해보니 저희 방영 직후 토요일(12월 3일)이 우리나라 조별 예선 포르투갈과의 3차전이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포르투갈 전’을 앞두고 포르투갈로의 축구유학을 기획했던 거였죠. 직관도 중간 중간 넣기는 하겠지만, 직관은 리액션 위주의 콘텐츠라서 우리나라의 경기가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보니 좀 능동적인 기획을 하고 싶었던 부분이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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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슈퍼리그, 챌린지 리그 승강제’에 '페널티 옵션'이 추가되는 등의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되는 걸 보면서, 정말 축구를 잘 아는 분이 제작에 참여하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가혹한 시스템을 만들게 되신 배경이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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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저희가 축구 전문가가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던 사람이다 보니, 스포츠를 팬의 입장에서 보는 것과 직접 판을 벌이는 건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주시는 레전드 감독님들께 자문을 많이 구했어요. 감독님들이 생각했을 때 축구적인 마인드와 저희가 생각하는 예능적인 마인드의 접점을 찾아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죠. 이번 리그 승강제를 기획할 때에도 감독님들께서 저희가 낸 아이디어에 대해 ‘괜찮은 것 같다, 혹은 그건 너무 억지다’라고 피드백을 주시기도 하고 직접 아이디어를 많이 내주시기도 하면서 축구와 예능의 접점을 함께 찾아간 거죠. 방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 우리 프로그램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 중에는 ‘성장’의 측면, 그리고 ‘못하더라도 괜찮아. 너 할 수 있어.’ 이런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방출은 정반대잖아요. 대립되는 콘셉트라고 생각은 했는데 여러 고민을 한 끝에 이 페널티가 약체 팀들을 새로운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만들 수 있는 장치라고 생각했어요. 예를 들어 한 팀이 계속 져요. 그러면 그걸 보는 시청자분들도 임계치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희는 제작자의 입장에서 그 팀이 그 임계치를 벗어나서 혹시나 외면당하는 걸 미연에 방지하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고, 그녀들이 새로운 스토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죠. 사실 방송상으로 저희도 어렵게 섭외한 연예인 분들인데 이 분들을 굳이 아웃시킬 이유가 없거든요. 그렇지만 이 사람들이 어떻게 한 시즌을 버티고 나서 제2의 서막의 주인공으로 돌아오느냐, 이런 스토리도 장기적으로 고려하고 있어요. 그냥 방출하는 건 출연자분들한테도 도리가 아니기도 하고요.
Q. <골때녀> 이후에 여성 축구, 풋살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띄게 많아졌어요. PD로서 이런 변화가 뿌듯하실 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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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처음 예능 PD를 꿈꿀 때 대중적 영향력을 미치는 것에 대한 갈망이 있었어요. <골때녀>가 여성들의 생활스포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말씀해주시니 저희로서는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죠. 이런 변화가 정말 건강하고 긍정적인 기운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축구를 한 번 해보시면 아는데 진짜 너무 재밌어요. 저도 직접 해보니까 왜 남자들이 축구를 그렇게 좋아하는지 알겠더라고요. 너무 재밌는데 할 기회가 없었던 부분이 아쉬운 거죠. 그래서 프로그램을 보고 ‘저렇게 못 하는 사람도 하는데, 그래 나도 해볼까?’ 이런 생각을 하는 것, 마음에 있던 어떤 쑥스러움을 물리치는 것 자체가 예능으로서의 역할을 한 게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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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회차를 거듭 할수록 예능보다 스포츠 경기로서 시청하는 시청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런 변화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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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이렇게까지 스포츠로 봐주실 줄은 예상 못 했어요. <골때녀>를 스포츠 예능이라고 하긴 하지만, 저는 예능 PD고, 예능 본부 안에 있는 프로그램이거든요. 당연히 출발점은 예능이었고 지금도 예능적인 부분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은 하지만, 프로그램을 스포츠로 보시는 분들이 정말 많다는 걸 저희도 방송하며 느끼니까 조심스러운 점이 많죠. 사실 예능의 문법을 따르면 예능 프로그램은 편집의 미학이거든요. 그런데 시청자분들이 이 방송을 스포츠로 봐주시면서 최대한 흐름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편집하려고 해요. 그래서 굳이 스포츠냐, 예능이냐를 먼저 따지면 이제는 스포츠적인 가치를 먼저 확인하고 그 다음 예능적인 가치를 추구한다고 할 수 있죠.
Q. <골때녀> 프로그램의 특성상 섭외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아요. 섭외의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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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섭외가 정말 중요해요. 현재 드나드는 사람까지 하면 인원이 100명이 넘거든요. 그 인원을 동시다발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것도 큰일이고, 승패가 걸려있다 보니 팀의 전력 밸런스를 맞추는 게 굉장히 중요해요. 예를 들어, 비교적 약한 A팀에 결원이 발생하여 전력이 강한 선수에 대한 니즈가 생기면, 제작진이 강한 플레이어 섭외를 진행하죠. A팀 직업군이 맞는 후보를 추리고, 백그라운드 체크, 미팅을 진행한 후에 제작진과 축구를 같이 해보는 등의 절차가 있어요. 그렇게 충원하면, A팀의 전력이 너무 강해지니 또 타 팀에서 전력 보강이 필요해지는 거죠. 밸런스를 맞추는 게 굉장히 까다로워요. 게다가 축구는 팀플레이이기 때문에 출연자들 사이의 케미도 중요하지만, 감독님과의 케미도 중요해요. 그런 부분도 모두 신경 써야 하다 보니 어렵죠.
Q. 그럼 이런 밸런스를 관리하는 인력이 몇 분 정도 계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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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진에 연출팀이 25명, 작가가 20명 정도 되어요. 다들 자기 몫 이상을 하고 있어서 거의 100명이 진행하고 있는 것과 다름없는 상황이죠.😂
Q. 그럼 사실 제작비 측면에서도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훨씬 더 많이 든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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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 들 수밖에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작비에는 한계가 있죠. 사람 수가 워낙 많아서 출연료만 해도 한 회당 지출되는 게 굉장히 많은데, 출연자분들이 많이 배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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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예능, 특히 스포츠 경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의 경우 사전 준비를 충분히 하더라도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나 결과가 많이 발생할 것 같아요.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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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들 스포츠는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 하잖아요. 정말 매 경기마다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와요. 저희가 항상 하는 얘기가 아무리 이렇게 예측해도 경기 때 보면 달라지다 보니 예상할 수가 없다고 하거든요. 사실 기획이란 걸 하려면 예상 가능한 범주 안에 있어야 다음 스텝을 기획하고 준비하잖아요. 이번 해외 촬영 같은 경우도 어떤 팀이 갈지 대략적으로 예상을 해야 여권도 넘기고, 비행기 표도 사는 등 진행을 하는데 경기가 끝날 때까지 알 수 없으니까 늘 위태로운 마음이 있고, 부상의 경우도 누가 혹시나 다칠까 걱정되는 부분도 있죠. 잘할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던 선수가 엄청난 기량을 선보일 때도 있고, 잘할 것 같던 사람이 부진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모든 게 다 예상 불가에요. 그냥 경기는 우리가 컨트롤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게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Q. 최근 뉴미디어를 활용한 웹 예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런 뉴미디어 채널을 활용하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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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는 사실 방송을 만드는 것 자체도 되게 타이트한 시스템으로 돌아가고 있어서, 지금 저희가 할 수 있는 건 성실하게 비하인드 영상을 내는 정도가 될 것 같아요. 팬 분들도 많이 기다리시는 걸 알기 때문에 누락하지 않고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내려고 합니다. 그 외에는 다른 포맷으로 아직 도전해본 건 없어요.
Q. 겨울에는 어떻게 운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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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는 실내 구장으로 들어가죠. 촬영을 위한 구장을 찾는 게 정말 어려워요. 잔디도 깔아야 하고, 촬영 부감 샷을 위한 높이도 나와야 해서 까다롭거든요. 우리나라에 생활 체육 시설 기반이 아직 부족하단 걸 체감했죠. 실내 구장도 그렇지만 실외 구장도 쉽진 않아요. 스포일러 관리를 위해 은둔한 공간을 찾아야 하거든요. 그런 부분이 매번 어렵긴 하죠.
Q. 독특한 팀명 또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부분 중 하나인 것 같아요. 팀명은 어떻게 정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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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내부적으로 팀의 특성과 잘 어울리면서 강해 보이는 워딩을 활용해서 팀명을 정해요. 보통은 팀의 특성을 먼저 정하고 거기에 맞는 이름을 짓는데, 카테고리를 나눴을 때 미리 재밌는 이름을 먼저 지어놓는 경우도 있었어요. 스포츠 팀 이름이다 보니 강력해 보이는 분위기를 주려고 하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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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최근 자랑하고픈 미담이 혹시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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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요니피 언니가 저희 전 스탭들을 위해 패딩을 다 선물해 주셔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골때녀> 이후에 여성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야구, 농구 예능도 있었지만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는데, 이와 달리 승승장구할 수 있던 차별점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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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축구가 주는 힘이 되게 큰 것 같아요. 축구는 정말 대중적인 스포츠 중 하나고, 직관적이기도 해서 축구라는 종목의 특성도 영향이 있던 것 같아요. 또, 출연자들이 더 열정을 갖고 할 수 있게끔 저희가 판을 마련해주었다는 점, 그리고 그들도 그 감정을 가감 없이 표현하면서 그들의 ‘찐텐’과 승리를 갈망하는 마음이 잘 표현되었다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감독님들이 잘 이끌어 주셨던 점도 굉장히 크고요.
Q. 골때녀가 꾸는 꿈이 있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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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는 ‘이러다가 전 국민이 다 축구하는 거 아니야?!’ 싶을 정도로 다양한 팀을 만들어서 여러 분야의 분들이 실력을 떠나 모두 함께 즐겁게 축구를 해봤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더 나아가서 이번에도 저희가 특집으로 한번 꾸며봤지만 감독님들처럼 세계적인 레전드 축구 선수도 섭외하면 재밌을 것 같아요. 이번에도 ‘박지성X루이스 피구 맞대결’을 만들다 보니 축구적인 재미 포인트도 있더라고요. 그렇게 축구 팬들도 만족시킬 수 있고 일반 대중들도 즐겁게 볼 수 있는 그런 프로가 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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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광주에서 '2022 광주 주류 페스타'가 열렸어요!
우리만의 맛이 담긴 전통주부터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와 주류 소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체험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었죠!
이와 함께 주류페스타를 기념하여 제1회 '우리술 어워즈'가 개최되었다고 해요.
증류주, 약·청주, 과실주, 막걸리 총 4개 부문에서 대상이 발표되었는데요,
그 긴장감 넘치면서 왜인지 모르게 취기가 느껴지는 어워즈 평가의 현장으로
모두 함께 떠나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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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2030세대를 위한 강연쇼 <빅체인지 2030>이
11월 20일부터 매주 일요일, KBS1 채널에서 방영 중이에요!
빛의 속도로 변화하는 이 세상 속,
'빅 체인지 2030’는 사회에 발을 내딛기 시작한 2030 세대에게
다가올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시야를 넓혀주고
새로운 세상을 살아갈 삶의 지혜와 지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오는 12월에 방영될 <빅체인지 2030>의 이야기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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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에 방영되었던 송길영 교수의 <상식의 변화, 미래는 이미 시작됐다> 편과
27일 방영되었던 윤순진 교수의 <기후의 변화, 일자리 패러다임을 바꾼다> 편은
KBS 홈페이지에서도 무료로 다시보기 할 수 있으니 아래 링크를 통해 감상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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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의 변화, 미래는 이미 시작됐다>
마인드 마이너 송길영 |
<기후의 변화, 일자리 패러다임을 바꾼다>
서울대 환경대학원 윤순진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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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소소공방>은 프로그램 제목처럼 평범한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주고 있어요. 한국표준연구원 임현균 박사가 진행을 맡은 <소소공방>은 우리 주변의 특별한 이웃들의 이야기, 건강 관련 정보, 다양한 경제정보 등 매일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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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을 담당한 임정PD는 "좋으면 좋다, 나쁘면 나쁘다, 맛있으면 맛있다, 맛없으면 맛없다라고 절대로 속이지말고 있는 그대로 하자는 원칙이 <소소공방>의 처음이자 끝"이라며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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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는
- <골 때리는 그녀들> 김화정 PD의 인터뷰
- 광주MBC - 2022 광주 주류 페스타, 제1회 우리술 어워즈
- KBS 사보 vol.746 중 '세대공감 강연 토크쇼 빅체인지 2030'과 'KBS 대전방송총국의 <소소공방>' 을 다뤄보았어요.
2주후에 다시 ".mono 호"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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