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셨나요~?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 되셨길 바라요😌
이번 인터뷰 콘텐츠에선 지난 뉴스레터 25호의 스핀오프에서 다루었던 KBS 드라마 <연모>의 국제 에미상 수상소식에 이어, 제작에 참여하셨던 윤재혁 CP님을 만나보았어요!
인터뷰와 더불어 유익한 콘텐츠들을 소개해보았으니 함께 즐겨주세요!
다가올 새해를 준비하며, 뉴스레터BC와 함께 따뜻한 연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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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연모>의
윤재혁 CP
Q. <연모>의 국제 에미상 수상을 정말 축하드립니다! 국제 시상식인 만큼 실시간으로 보지 못한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수상소감을 간략하게 부탁드립니다~
💭 한국 드라마로는 국제에미상 첫 수상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드라마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국 콘텐츠가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가운데 값진 결과를 얻어 기쁘기도 하지만, 앞으로 더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야겠다는 책임감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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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여담이긴 한데, 정말 국제 에미상 측에서는 수상 사실을 미리 알려주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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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걸 물어보시는 분들이 엄청 많았어요. 발표하는 순간까지 절대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
<연모>가 수상한 텔레노벨라 부문의 후보는 4개 드라마였는데, 불참한 중국 드라마팀을 제외한 각 팀 앞으로 와서 촬영을 하더라고요. 수상 결과가 발표되기까지 그 순간이 정말 길게 느껴지고 너무 떨렸습니다. 연기대상 등 시상식 때 배우 분들의 심정을 알게 됐죠.🤣 그런데 정말 저희도 발표하는 순간 알았고, 그래서 리얼한 환호가 나왔던 거예요. 솔직히 요즘 한국 드라마의 분위기가 너무 좋고 <오징어 게임>의 경우도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상을 받았기 때문에, 그런 전반적인 흐름 속에서 어쩌면 수상할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있었던 터라 더 기뻤습니다.
Q. 종영한 지 거의 1년이 지난 시점에 수상을 하셨어요. <연모>의 이런 글로벌한 인기와 수상, 조금은 예상하셨던 결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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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적으로 한국의 로맨스 사극이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굉장히 인기가 많아요. 결과론적인 얘기이긴 하지만, 저는 <연모>의 흥행에 넷플릭스의 영향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연모>의 경우 기존의 넷플릭스 계약과 다소 차이가 있었거든요. 넷플릭스 측에서 <연모>에 대한 기대감으로 스페인어 더빙 등을 위해 방송본 제공을 서둘러 요청했기 때문에 타 드라마대비 더 이른 시기에 넷플릭스에 제공했어요. 그 결과, 훨씬 빠르게 전 세계적으로 <연모>의 서비스가 가능했고, 결과적으로 그 지점이 글로벌 인기를 견인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해요.
Q.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시청층을 확대하는 전략도 미리 염두해 두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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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를 제작할 때, 투자된 제작비를 어떤 비즈니스로 어떻게 회수할 지가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자 고민거리 중 하나에요. 작품을 글로벌 OTT 또는 개별 국가 별로 나눠서 판매하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죠. <연모>의 경우 드라마 내용과 장르, 캐스팅 등을 감안했을 때, 글로벌 OTT를 통해 서비스가 되면 흥행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저희가 먼저 넷플릭스에 제안을 했고, 넷플릭스의 여러 계획 등과 함께 마침 시기적으로 잘 맞아떨어져서 진행하게 됐어요. 넷플릭스도 방송사처럼 오리지널 드라마나 라이센싱으로 구매한 작품들을 공개하는 시점에 대해 일종의 편성을 하는데, <연모>의 방영 시점이나 작품적 특성 등 복합적인 요소들이 모두 잘 어우러지며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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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실 저희가 드라마 CP님의 인터뷰는 처음이라, 직군에 대해 조금 생소한 느낌이에요! 드라마 CP는 제작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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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는 일반적으로는 직접 촬영을 하거나 편집 등의 후반 작업을 진행하지는 않지만, 대본 협의, 캐스팅 진행, 편집을 비롯한 후반 작업, 홍보 등 드라마 제작의 모든 과정에 관여해 총괄하고 의사결정을 하고 책임을 지는 자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또한, 앞서 설명했던 드라마의 판매 등 사업적인 측면도 CP의 주요한 업무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연모>의 경우 이소영 작가님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했더라고요. 원작 기반 드라마의 경우 어떤 과정을 통해 기획하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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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특별한 절차라는 건 없어요. 작가, 감독, 프로듀서들은 항상 ‘무슨 드라마를 만들까’를 고민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웹툰, 웹소설, 단편 소설들은 물론이고 해외작품들까지 다양한 IP를 끊임없이 보거든요. 그렇게 계속 모니터링 하다가, ‘이거는 한번 드라마로 만들어봤으면 좋겠다!’하는 작품을 구매하는 거죠. 이 만화를 드라마로 기획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지점은 그동안 여자가 남장을 하는 드라마들이 있긴 했지만 여자가 남장을 해서 왕까지 되는 드라마는 없었다는 점이었어요. 굉장히 독특하고 창의적인 설정이었죠. 박은빈 배우도 이런 소재가 매력적으로 와 닿았다고 하더라고요. 원작 만화가 굉장히 오래된 만화였지만 이런 독특한 설정에서 오는 매력이 컸기 때문에 드라마로 기획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원작의 이런 유니크한 설정을 바탕으로, 어떤 때는 왕으로서 박은빈 배우가 우리가 흔히 봐 왔던 남자배우의 역할처럼 관계를 주도하고 또 어떤 때는 로운 배우가 주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는 등, 한희정 작가께서 타 드라마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관계의 역전과 비틂을 잘 표현해주셔서 좋았죠. 연출하기도 매우 어려웠을 텐데 이를 잘 해내신 송현욱 감독, 또 그런 독특한 설정 속에서 잘 연기해준 박은빈 배우와 로운 배우에게도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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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연모>의 드라마화 과정에서 가장 고려하신 부분이나 우려스러웠던 부분은 어떤 점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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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도에 <조선 로코-녹두전>이라는 드라마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적이 있어요. 네이버 웹툰 원작이었던 <조선 로코-녹두전>은 남자가 여장을 하고 여자 행세를 한다는 설정인데, 드라마화 해보면 어떻겠냐는 연출자의 제안에 많은 고민을 하다 ‘그래 한 번 해보자’했었죠. 그런 드라마가 이전에는 없었거든요. 그때도 고민이 되었던 부분은 딱 하나였어요. ‘누가 이 배역을 맡을 것인가.’ 남자가 여장을 했을 때 시청자들에게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질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 때문에 실제로 배우들이 도전하기엔 위험 요소가 있는 역할이었거든요. 그런데 장동윤 배우가 배역을 매우 잘 소화해 주었고, 그때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어요. ‘이런 소재도 할 수 있구나.’ 기획하고 제작하는 사람이 편견을 갖고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죠. 그런데 공교롭게도 ‘남장 여자 왕’이 주된 소재인 <연모>까지도 하게 된 거죠. 이전 사례를 통해 메이킹에 대한 자신감은 있었는데 마찬가지로 어떤 배우가 이 역할을 잘 소화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큰 걱정이 있었어요. 이 어려운 배역을 박은빈 배우가 너무나도 잘 소화해 주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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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연모>를 제작하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어떤 부분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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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드라마 제작할 때는 항상 스트레스를 받고 아무런 사건, 사고 없이 넘어가는 드라마가 없어요. 😂 <연모> 제작 과정을 되돌아보면, 대본을 만드는 과정이 정말 힘들었어요. 시청자들은 드라마를 최종본만 보는 거지만, 저희는 최종 대본을 만들기까지 수십 개의 버전이 있었거든요. 아역부터 시작하는 버전, 성인부터 시작하는 버전, 이 둘을 섞은 버전 등 일반적인 설정의 드라마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야기 구성을 이리저리 바꾸어 가면서 대본을 만들었죠. 그래서 저희끼리는 선택되지 않은 이야기를 가지고 스핀오프 드라마도 만들 수 있다고까지 말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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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최근 글로벌 제작사들이 한국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면서 드라마 제작비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봤어요. 이런 상황에 대해 내부적으로는 어떻게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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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비가 상승되는 상황에는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도 예산을 더 투입하여 퀄리티 높은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면이 있는 반면, 사업적으로 모든 드라마가 고가에 판매될 수는 없기 때문에 상당수의 드라마들은 제작하기조차 힘들어질 수 있다는 어두운 면도 있죠. 드라마를 제작하는 사람 입장에서 기하급수적인 제작비의 상승에 비해 상대적으로 따라가기 버거운 비즈니스 구조가 참 어려운 상황이에요. 막대한 투자를 받지 못하면 드라마 제작 자체가 어려워지면서 일종의 양극화가 되어가는 느낌이죠.
Q. 오랜 기간 드라마 필드에 계시면서 최근 드라마 시장에서 어떤 변화들이 가장 크게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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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파생되는 변화가 굉장히 많았죠. 과거에는 두 달 전에 편성하고 방송하는 경우들이 있었다면, 지금은 물리적으로 불가능 하죠. 소위 말하는 ‘쪽대본 생방송’으로 제작할 수가 없기 때문에 편성이나 대본도 미리 준비하게 되는데, 이런 변화는 자연스럽게 한국 드라마들의 퀄리티 제고와 맞닿아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미 오래된 얘기이긴 한데, '시청률의 저하'도 큰 변화 중 하나에요. OTT 활성화, 라이프스타일이나 시청 패턴의 변화, 온라인 콘텐츠의 급증 등으로 인해 본방사수 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과거의 시청률 잣대를 들이밀기가 어려워진 거죠. 드라마의 인기와 화제성 등을 파악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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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말씀해 주신 것처럼 OTT가 등장하면서 드라마 시장이 정말 많이 변했는데, 이러한 변화에 대해서 콘텐츠 제작자로서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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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시장이 활성화된다는 건 무조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 입장에선 어딘가에 판매를 해야 하고, 또 어딘가에서 방송이든 무엇이든 보여져야 하는데, 그럴 수 있는 플랫폼이 늘어난다는 것은 긍정적인 변화인거죠. 그리고 콘텐츠를 볼 수 있는 환경이 다양해지는 것도 긍정적이고요. 실제로 이런 변화로 인해 드라마 제작 편수가 과거에 비해 굉장히 늘어났어요. 그리고 장르들도 다양해졌죠. 잔혹한 장면같이 수위가 높은 부분을 연출해야 할 때 지상파에서 할 수 없는 것들을 다른 플랫폼에서 제작할 수 있으니까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는 다양한 드라마를 기획해볼 기회가 생기는 거죠. 실제로 KBS도 OTT 오리지널용으로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어요. 그때는 저희가 제작사가 되는 거죠. 변화하는 시장에 계속 적응해야 하니까요.
Q. 요새 드라마들 호흡이 되게 짧아지잖아요. 이런 변화는 왜 나타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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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시청자들은 기다려주지 않아요. 10대들은 소위 ‘짤’로 드라마를 소비하고, 긴 호흡의 드라마를 못 견뎌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여기엔 짧은 러닝타임과 적은 에피소드의 OTT 콘텐츠들의 영향도 컸죠. 이런 부분이 저희가 드라마를 만들 때 고민하는 지점과 연결돼요. 제작자들은 개연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시청자들은 그 개연성의 함정에 생각보다 잘 빠지지 않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럼 사건이 임팩트 있게 빠르게 전개되거나, 캐릭터가 세거나 독특해서 개연성의 허점에 대해 생각을 못 하게 만들어야 하는 거죠. 마치 시청자와 게임을 하는 느낌인 거예요. 그렇게 빠른 전개, 매력 있는 캐릭터가 존재하는 드라마는 흥행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캐릭터도 못 살리고 사건도 애매하면 사람들이 개연성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죠. 그래서 드라마를 만들기가 참 어려워요. 예전에는 일일연속극이나 주말드라마가 아니더라도 50부작 이상의 드라마들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드라마들이 나오기 힘들 거예요.
Q. CP님이 생각하시는 KBS 드라마의 방향성은 어떤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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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저는 일개 CP이기 때문에 KBS의 큰 어떤 콘텐츠 정책의 방향을 얘기하기에는 무리가 있긴 해요.😅 저는 사람들이 흔히 ‘KBS가 이런 드라마 만들 수 있어?’라든지, ‘이 드라마는 KBS스러운 드라마야’라는 말들을 정말 싫어해요. 드라마가 재밌으면 어느 채널에서 방송하든 시청자들은 현명하게 선택하고 보거든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경우만 봐도 방영 전까지 ENA라는 채널에 대해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을 거라 생각해요. 그런데 드라마가 재밌으니까 찾아서 보는 거죠. 재미있는 드라마를 만들면 어느 플랫폼에서, 언제 오픈을 하든지 사람들은 찾아보기 때문에 그런 드라마를 만들면 되는 거예요. 이건 채널 무관, 경계가 없는 분야인 거죠. 플랫폼의 경계를 생각하지 않고 편견을 깨는, 재밌는 드라마를 만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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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강원영동 유튜브 채널에선 강원, 영동지역의 재미있고 흥미로운 소식을 소개하는
'궁금해서 찾아가봤습니다' 콘텐츠를 연재하고 있어요.
이번 콘텐츠는 강원도의 험준한 산과 온갖 사건 현장을 누비며
실종자 수색을 도맡았던 인명구조견 '마루'의 은퇴식 현장을 담아주셨습니다!
무려 7년 동안의 구조견으로서 사명을 무사히 끝내고
반려견으로서의 견생 2막을 기념하는 은퇴식에선 한껏 들뜬 표정과 함께
마루의 은퇴소감도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마루의 담당 핸들러셨던 강원소방본부 특수대응단 최헌 핸들러 소방장님이
마루의 아빠가 되어주기로 하셨다고 해요!
그 감동적이고 따뜻한 은퇴식 현장은 아래 링크로 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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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SBS는 새로 런칭된 콘텐츠들로 북적이고 있어요!
추운 연말은 뜨뜻한 전기장판 위에서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보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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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월화드라마 <트롤리>(극본 : 류보리, 연출 : 김문교)가 12월 19일 첫 방송되었어요.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 작품이예요. 사랑하는 사람의 비밀과 모두가 꿈꾸는 세상,
정답이 없는 선택지 앞에 혼란과 갈등을 겪는 인물들의 격변을 섬세하고 밀도 있게 담아냈죠.
<스토브리그>, <사의 찬미>, <홍천기>에 참여한 김문교 감독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집필한 류보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고 해요! 여기에 부부로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추는 김현주와
박희순을 비롯해 김무열, 정수빈, 류현경, 기태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가세했다고 하니,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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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격투기 1인자를 찾아라!
SBS가 야심차게 선보인 격투기 서바이벌 예능 <순정 파이터>(연출: 안재철)가 12월 21일(수) 첫방송되었어요. <순정 파이터>는 격투기에 진심인 지원자들이 전설의 파이터 4인방에게 극강 멘토링을 받으며 ‘격투기 일인자’를 가리는 본격 약육강식 서바이벌 예능이죠.
‘대한민국 격투기 TOP 4’로 꼽히는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는 <순정 파이터>를 통해 격투기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하고, ‘격투기’ 하나로 뭉친 지원자들과 함께 뜨거운 격투 도전기를 선보인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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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 프로그램의 강자 SBS플러스가 <나는 솔로>에 이어 또 하나의 극강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내놓았어요! 끝장 부부 합숙소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가 그것이죠. 갈등 부부들을 다룬 예능 프로그램은 많았으나 <당.결.안>은 기존의 방송들과는 다르다고 해요~
제작진이 전한 <당.결.안>의 차별점 세 가지는 '부부들의 집단 합숙’, 전문가의 커리큘럼’, ‘부부의 방'인데요, MC로 참여한 박은혜, 자이언트핑크, 정혁은 그 어느 때보다 영상에 몰입하고 자신들의 경험담을 많이 털어놓았다고 하니,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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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는
- KBS 드라마 <연모> 윤재혁 CP의 인터뷰
- MBC강원영동 - 여섯 생명 구한 인명구조견 ‘마루’, 7년 간의 활약 후 은퇴하는 날 🐕🐾🚨
- SBS 사보 제1201호 중 '웰메이드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드라마 <트롤리>', '대한민국 격투기 1인자를 찾는 <순정파이터>', 그리고 SBS플러스의 신규 오리지널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를 다뤄보았어요.
2주후에 다시 ".mono 호"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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